월드비전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전광석)는 지난 11일 경남 진해파크웰웨딩에서 17명의 후원이사로 구성된 월드비전경남후원회 창립식(사진)을 가졌다.

하영수(모두투어 뉴여행나라 대표) 신임 회장은 “지역과 지구촌의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을 돕기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보태고 월드비전이 더 풍성하게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전광석 본부장은 “월드비전의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만들어 가는 일에 열정을 보일 경남후원회의 활동을 기대하며 경남후원회를 통해 국내외 힘겨운 이웃들이 더 많이 웃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월드비전경남후원회는 지역 내 월드비전 사업에 대한 자문과 후원 등으로 지구촌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은정 기자 iej09@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