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사업

    지역개발사업소개

    나의 후원아동이 사는 곳, 월드비전 ADP 이야기




    월드비전은 전 세계를 선도하는 기독교구호개발NGO로서 60년 가까이 지구촌의 가난한 이웃들에게 후원금을 보다 잘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수많은 현장 경험과 다른 NGO의 사업 결과 공유를 통해 월드비전은 한 어린이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서는 어린이가 사는 마을 전체의 발전이 필수적이라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오늘날 월드비전을 포함한 전 세계의 가장 많은 구호개발NGO들이 채택하여 수행하고 있는 지역개발사업의 기본 생각은 바로 이것입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한 마을의 변화가 필요하다.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시는 해외아동후원금은 15% 가량의 행정비를 제외하고 후원아동이 사는 지역개발사업장(ADP: Area Development Program)으로 보내집니다.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후원아동을 위한 식수펌프가 만들어지고 학교와 보건소가 건축되며 선생님이 초빙되고 보다 풍족한 마을을 위한 각종 소득증대사업이 펼쳐집니다.

    사랑스런 후원아동의 희망이 자라가는 곳, 월드비전의 지역개발사업장(ADP)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분야별 특별사업

    특별사업내용

    월드비전 지역개발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역주민들의 온전한 자립입니다. 월드비전은 주민들의 자생력을 강화시켜 월드비전이 사업을 종결한 이후에도 지역주민들을 통해 지역개발이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에이즈예방

    지난 20여 년간 2,5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인류의 사망원인 제4위를 기록할 정도로 에이즈는 인류에게 커다란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도 4,200만 명이 에이즈 바이러스(HIV)에 감염된 채 살아가고 있고 매일 15,000명이 에이즈에 새로 감염되고 있으며, 지금의 추세를 막지 못하면 2010년까지 4,500만명의 새로운 감염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월드비전은 에이즈 감염자 및 에이즈로 인해 부모를 잃은 아동들이 희망을 가지고 지속적인 삶 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생계지원과 직업/창업 훈련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천적인 예방을 위해 주민교육과 캠페인, 제도개선을 위한 옹호사업 등을 병행합니다.
    ( * 캄보디아 에이즈 예방사업 / * 방글라데시 에이즈 예방사업 / * 레소토 에이즈 결손가정 / * 남아프리카공화국 에이즈 결손가정 / * 인도 에이즈 예방사업 )

    아동보호

    아동은 가장 연약한 존재로서 특별한 보호와 지원 없이는 외부의 충격에 의해 사망에 이르거나 평생 아픔과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월드비전은 아동노동, 소년병, 거리의 아동, 장애아동 등, 특별히 위험에 처해 있는 아동들에게 특별한 보호와 관심을 가지고, 이러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을 실시합니다.
    ( * 아제르바이잔 장애아동사업 / * 동티모르 청소년역량강화사업 / * 인도 아동노동예방사업, 거리아동 지원사업 / * 방글라데시 거리아동 지원사업 / * 캄보디아 청소년 역량강화사업, 아동친화공간 사업 / * 몽골 아동보호사업 )

    보건

    많은 주민들이 보건시설/서비스의 부족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 걸리어 사망하거나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더욱이 질병에 대한 홍보가 부족해서 병의 증상에 대해서도 무지한 상태입니다.
    월드비전은 깨끗한 보건시설의 확충 및 개선, 보건위생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위생시설 사용 인구 : 36억 명 (약 60%)
    매년 2백여 만 명의 아동이 수인성 질병으로 사망
    ( * 동티모르 유아보건사업)

    교육환경 개선

    교육은 아동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투자입니다.
    개발도상국에서는 정부의 역량 부족으로 인해 교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월드비전은 교실, 학교 내 화장실 및 식수시설 등의 교육시설을 증대함으로써 교육의 기회를 확대합니다. 교사 재교육, 아동 교육캠페인, 학교운영위원회 지원을 통해 교육의 질을 개선합니다.
    또한 정규교육의 혜택을 입지 못하거나, 추가적으로 특별 분야의 교육이 필요한 경우 문해교육, 직업기술교육, 방과 후 교실 등을 실시합니다.
    ( * 짐바브웨 교육지원사업 / * 모잠비크 초등학교 건축사업 / * 우간다 초등학교 건축사업 / * 알바니아 교육지원사업 )

    소득증대사업

    개발도상국가의 대다수 주민들은 강수에 의존하는 전통적 방식의 농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농업 생산성이 떨어지고, 가뭄과 같은 재해 시 치명적인 식량위기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또한 자본의 부족으로 비료를 구입하거나 개량종자나 관개시설을 도입하는 등의 새로운 시도를 할 여력이 없습니다.
    월드비전은 새로운 농사기술과 개량종자를 보급하고 관개시설을 보급하는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본을 구할 여력이 없는 주민들에게 소액대부 사업을 실시하여 빈곤의 순환고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농토 등의 기본자원이 없는 주민들이 대체적인 소득수단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직업 및 창업기술훈련을 실시합니다.
    ( * 세네갈 관개수로 사업 / * 보스니아 로마족 지원사업 )

    국제빈곤퇴치기여금

    '국제빈곤퇴치기여금' 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은 국제선 출국항공권 1매 당 1천원의 기여금이 부과되는 제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에 탑승할 때마다 탑승객들은 아프리카를 비롯하여 전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를 지원하는 데 쓰이는 소중한 1천원을 기부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1천원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버스 또는 지하철을 타거나 과자 한 봉지 사면 금세 없어질 이 작은 돈으로 아프리카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합니다. 설사로 죽어가는 어린이 1명의 생명을 살리는 링거액을 구입할 수도 있고, 5명의 어린이에게 소아마비 예방접종과 홍역 예방접종을 할 수도 있으며, 시력 상실과 질병을 예방하는 비타민A 캡슐을 80개나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세상을 바꾸는 천원의 힘입니다.

    모여진 기여금은 어디에 쓰이나요?

    연간 150억 원 규모로 모이는 이 기여금은 우선,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D)에 기부됩니다. 국제의약품구매기구에 기부된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은 개도국에 양질의 의약품을 저가로 공급하는 뜻 깊은 일에 사용되는데요, 주로 HIV/AIDS, 결핵, 말라리아와 같이 국제사회의 개발을 저해하는 3대 질병의 치료에 기여금이 쓰이고 있습니다.

    또한, 월드비전과 같은 민간단체(NGO)를 통한 아프리카 질병퇴치 사업에도 기여금이 사용됩니다. 2009년도에는 어린이 재단의 우간다 HIV/AIDS 아동 보건사업과 더불어 월드비전의 잠비아 뭄브아 지역 모자보건 사업이 빈곤퇴치기여금으로 지원되고 있습니다.

    왜 질병 퇴치 분야를 지원하나요?

    세계 각국에서는 매년 50만 명이 넘는 산모가 임신 또는 분만 중에 목숨을 잃고, 아프리카 어린이 7명 중 1명은 5세 이전에 사망하며, 매년 4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HIV/IDS 결핵 말라리아 3대 질병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국제빈곤퇴치기여금은 빈곤 인구의 생명을 보장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합니다.

    왜 아프리카를 지원하나요?

    아프리카는 전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로 분류되는 49개국 중 33개국(약 70%)이 집중된 지역으로 그 어느 지역보다도 빈곤과 질병의 문제가 심각합니다. 아프리카에 대한 지원 없이 국제사회는 결코 균형된 발전을 해 나갈 수 없을 것입니다.
    관련 사이트
  • ODA KOREA 홈페이지 http://www.odakorea.go.kr
  • UNITAD 홈페이지 http://www.unitaid.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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