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본부소개

지역본부소개

2007년 창원시 합성동에 세워진 경남울산사업본부는 모든 어린이에게 풍성한 삶을 전하기 위하여 여러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매년 경상남도교육청, 경남신문과 함께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능동적인 세계시민으로 교육함으로 세계시민으로 지식과 이해뿐만 아니라 가치와 태도, 기술을 가지고 실제 자신의 삶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참여옹호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자기를 탐색하여 비전을 찾아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지와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속적인 인적 자원시스템을 만들어주고 있으며, 자립할 수 있는 기술을 얻도록 경제적 지원과 기술적 정보를 제공하는 과정을 제공하기 위한 아동비전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자원제공 및 보호체계를 강화하여 사각지대에 놓여 어려운 상황을 겪는 가정 발굴 및 지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는 사업, 교육, 후원 사업에 있어 나눔의 가치 실현을 통해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합니다.

사업장 소재 지역현황

경남울산사업본부는 2007년 당시 마산시에 속하는 행정구역에 개소하였으나 2010년 7월 1일 마산, 창원, 진해 3개시가 통합하여 통합 창원시가 출범하면서 행정구역상 창원시에 속합니다.

통합 창원시 전, 마산지역은 항만도시로서의 교통, 어업활동과 수출자유지역의 설치로 급격한 인구유입 및 성장을 가져왔으나 창원국가산업단지 개발로 인한 상대적인 제조업의 침체와 각종 공공기관의 이전 등으로 마산시의 인구는 급격한 감소를 가져왔으며, 기 도심부의 도시개발의 한계로 인하여 도시성장에 많은 제약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1997년 IMF 외환위기로 인해 지역 내 많은 기업들이 도산하기에 이르렀고 수출자유지역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지역의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었습니다.

연령별 인구구조를 알아보면 2000년까지 경제활동인구가 75%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노령화인구도 급속한 증가가 이루어져 노령화 지수가 30%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을 지원받는 가구의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역으로 나누어 보았을 때, 국민기초생활수급 대상자가 많이 거주하는 곳은 마산합포구와 마산회원구이며 전체 대상자의 54%가 해당됩니다.

창원시 내 위치한 사회복지 유관기관은 약 총 142기관이 위치해 있으며 이 중, 종합복지관 6곳, 정신요양시설 1곳, 자활지원센터 4곳이 운영 중입니다. 청소년 지원시설 및 일반지원시설, 그룹홈,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등 여성복지시설이 24곳, 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을 포함한 아동복지시설 12곳이 운영 중에 있습니다.

지역아동센터는 총 75개소가 개소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 수련시설은 총 9곳, 청소년 상담센터는 각 지역에 한 곳씩 총 3곳이 운영 중입니다. 노인복지시설은 3곳이 운영 중이며 노인복지관은 5곳이 운영 중이며 기관 중 아동양육시설은 운영기간이 평균 60년이 넘을 정도로 오랜 기간 운영하며 현재도 적지 않은 아동이 이용 중에 있으며 가장 많은 형태의 사회복지유관기관은 지역아동센터이며 대부분의 지역아동센터들이 2006년부터 2008년, 3년 사이에 폭발적으로 많은 기관이 개소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