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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복과 침낭, 티셔츠 등 7천만원 규모 제공

▲월드비전 직원들이 연평도 주민들에게 지원물품들을 전달하고 있다. ⓒ월드비전 제공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에서 북한의 공격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연평도 주민들을 위한 물자배분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23일 여의도에 위치한 본부에서 긴급물품 지원세트 5백여개를 포장한 후 오후 3시쯤 뭍으로 나온 피해주민 4백여명이 임시로 머물고 있는 인천 옹진군 내 한 찜질방에 전달했다.
긴급물품에는 추운 날씨를 견딜 수 있는 방한복(겨울용 트레이닝복) 5백장과 침낭 9백개가 포함됐다. 또 급하게 나오느라 옷가지를 챙기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하얀색 티셔츠 5백장도 제공되는 등 7천만여원 규모다.
월드비전은 이와 함께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영원무역의 도움으로 29일 전체 연평도 피해주민 2천여명을 위한 방한복(패딩)을 지원한다. 이후에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부분들을 파악한 후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박종삼 회장은 “연평도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지원을 계획했다”며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예전의 삶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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